12월 21일(화) 4시 서울캠퍼스 104관(수림과학관) 325호에서 ‘화학과 동문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렬 동문회장(화학과 81)을 비롯해 공광훈 교수, 조은진 화학과 학과장, 홍성관 교수, 그리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11명의 재학생들이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 ▲동문회장 인사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사진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김서연(대학원, 유기화학 석사과정) 외 10명의 화학과 석사과정생이 각 100만원씩 장학금 1,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위성렬 동문회장은 “화학과 동문회는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후배들이 장학금을 받도록 다방면으로 기금 모금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갖길 바라며 학과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화학과 동문회’는 매년 동문 행사를 개최해 동문들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며, 재학생들의 연구,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